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제6회 내과 개원의 연수강좌 성료

- 개원가 진료에 도움 되는 다양한 최신 지침 및 치료 전략 공유


▲ 지난 9월 13일 개최된 ‘제6회 내과 개원의 연수강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9월 13일 대강당에서 ‘제6회 내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소화기내과 이세준 교수와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내과 문병수 진료과장이 좌장을 맡은 첫 번째 세션에서는 ▲최신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위식도역류질환의 진단과 치료(소화기내과 허철웅 교수) ▲폐렴구균 감염증과 최신 백신: 개원의가 알아야 할 핵심 포인트(감염내과 박윤수 교수) ▲간질폐이상 소견의 임상적 의미와 관리 전략(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은영 교수) 등 3편의 강의를 진행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홍범기 교수와 용인시의사회 이상수 부회장이 좌장으로 참여한 두 번째 세션에서는 ▲폐기능검사 해석과 흡입기 치료: 개원의가 꼭 알아야 할 내용(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성렬 교수) ▲말초동맥질환: 개원가에서의 진단과 치료 전략(심장내과 임의 교수) ▲항암약물 부작용의 관리: 개원의를 위한 실전 가이드(혈액종양내과 홍문기 교수) 등 3편의 강의가 이어졌다.


내분비내과 박석원 교수와 용인시의사회 이동훈 회장이 좌장으로 나선 마지막 세션은 ▲류마티스 질환의 혈액검사 해석: 임상에서의 접근법(류마티스내과 하장우 교수) ▲당뇨병 치료 약제의 최신 지견과 처방 전략(내분비내과 홍원정 교수) 등 2편의 강의로 구성했다.


박석원 교수는 “이번 연수강좌는 최신 의학 지식을 실제 진료 현장에 접목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지역 의료 사회와 교류하고 협력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신뢰받는 의료기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